※ 여행+예술+전통의 스토리가 베어있는 호텔!
※ 올레 18코스 시작점&제주 동문시장 위치!
※ 여행작가가 쓴 제주여행기 "낭만제주" 추천호텔!

대동호텔은 제주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산지천, 칠성통, 동문로터리에 위치한 숙박업소로 1971년 객실 9개의 '대동여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34개 객실을 갖춘 대동호텔로 변모하였고, 한 장소에서 주인장의 변화없이 45년동안 제주 관광 역사와 그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제주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긴 세월을 함께한 주인장은 제주 토박이로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두 부부 모두 산을 좋아한답니다.
제주산악회 원년맴버이지만 지금은 나이때문에 오름밖에 오를 수 없지요~~^^
현재는 외국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던 딸과 대형리조트에서 탄탄하게 경력을 쌓은 아들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 내 "비아아트"라는 미술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여행, 기억의 가지치기"라는 제목으로 개관전을 시작한 이래, 질좋은 전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여행 중에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뜻밖의 전시를 만나실 수도 있답니다.
또한 1층에 '여행자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제주여행정보 및 예술관련 서적을 읽으시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올레 18코스 시작점인 동문재래시장, 칠성통 쇼핑거리, 흑돼지거리, 탑동방파제, 서부두 횟집거리가 있는 제주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 현지인의 삶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새벽녁 서부두 수산물 경매시장 탐방은 대동호텔이 추천하는 인근 특별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신혼여행으로 저희 호텔에 묵었던 부부가 장성한 자녀를 데리고 다시 찾아올 때, 우리 두 부부의 친절함이 떠올라 또다시 제주를 찾게 되었다고 말을 건네주는 여행자를 만날 때면 "여행에서 만난 각별한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제주에서 만나게될 또다른 멋진 인연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