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폼페이 유적지
서기 79년 8월 24일, 1280m의 고지를 자랑하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고대도시 폼페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밀듯이 밀어닥치는 화산재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묻혀 버렸으며 미처 탈출하지 못했던 이들은 지독한 화산가스에 질식해 쓰러져 갔습니다. 이 비운의 도시는 현대의 우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로 최신식이었다는데요~ 폼페이는 거의 정방형의 구획을 가진 계획 도시였으며 첨단 생활 시설이 갖춰져 있었고 고대 도시국가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발달된 문화를 이루었답니다. 투어콘서트 가이드팀이 이 유적지를 2000년전 고대 로마의 번화했던 휴양도시로 생생하게 재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