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의 마추픽추 투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른 아침 쿠스코를 출발하여 잉카시대 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 성채
곳곳을 가이드와 함께 투어한 후, 쿠스코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새벽 일찍 쿠스코를 출발하여 전용밴으로 오얀타이탐보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의 도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향합니다. 마추픽추행 셔틀버스를 타고 마추픽추에 올라 가이드와
미팅한 후 함께 성채 곳곳을 투어 합니다. 투어가 끝난 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내려와 오얀타이탐보를 거쳐 쿠스코로 돌아옵니다.
태양의 신전
마추픽추에서 유일한 곡선모양을 하고 있는 건축물로 태양의 신전은 농사시기를 관장하는 중요한 신전입니다. 동짓날 햇살이 창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태양의 신전이라 불립니다.
콘도르 신전
잉카시대에는 잉카문명의 부활을 상징하는새, 콘도르를 믿는 자들을 불멸의세계로 데려간다는 콘도르 신앙이 있었습니다.
마추픽추에는 콘도르 형태로 설계된 콘도르 신전이 있는데 지하에는 죄수의 죄명에 따라 독거미에 의해 사형시키거나 돌의자를
사용하여 사형시켰다고 합니다.
인티와타나
'태양을 잇는 기둥'이란 뜻의 인티와타나는 커다란 돌을 깎아 기둥처럼 만든 높이 1.8미터의 돌입니다. 마추픽추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여 춘분과 추분에 태양이 바위에 도달하면 바위 위에 세워진 기둥의 그림자가 사라진다하여 해시계 또는 천문관측 용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을 숭배했던 잉카인들이 태양을 붙잡아 묶어두는 의식을 치를 때 사용하던 신성한 돌' 등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채석장
마추픽추는 문자도, 철기도, 화약도, 수레바퀴도 없이 산 정상에 그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건설한 도시입니다.
도시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돌 대부분은 화강암으로 잉카는 금, 은 세공 기술은 발달했어도 철의 사용법이 미숙했기 때문에 이들이
도구로 사용한 것은 나무와 물 그리고 돌로 이곳은 바위에 구멍을 내어 나무를 박아 넣고 물을 부어 돌을 잘라 사용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