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샤 국립 공원에서 사파리를 즐기시고, 지금도 전통적 생활을 하고 있는 힌바 족을 방문합니다.
스바코프문트에서는 바다와 사막의 대비와 별미를 만끽하며 나미브 사막 국립 공원 내의 롯지에서 숙박하고, 나미브 모래 언덕에서 일출과 일몰을 눈에 새깁니다.

에토샤국립공원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부터 북쪽으로 5시간반. 에토샤는”거대한 하얀 대지”를 의미하고, 그 이름 그대로 공원 안에는 에토샤 판이라고 하는 거대한 염호가 펼쳐져 있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 공원입니다. 조류만으로도 340종류 있다고 합니다만, 이 땅에서 관찰대상의 중심은 포유류입니다. 물가에 모이는 코끼리 무리를 비롯해 빅4라고 불리는 사자, 코뿔소, 버펄로등 많은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힘바족

나미비아 북부의 쿠네네주에서 소와 산양을 키우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힘바족의 여자는 붉은 돌을 깎은 가루와 소의 기름을 섞은 “오카”라고 불리는 크림같은 것을 온몸에 바르고 장식품을 걸치고, 지금도 전통적인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와코프문트

나미비아중 가장 아름다운 항구 도시. 나미브사막의 북단에 위치하고, 전세계에서도 유일하게 바다와 사막이 인접하고 있는 지역. 황금색 사막, 파란색 호수, 핑크색 플라밍고, 초록색 식물들의 콘트라스트는 제 눈을 의심할 정도의 아름다움입니다. 한류가 흐르는 이 도시에서 먹는 해산물은 꿀맛. 특히 신선한 굴은 적당한 가격이기에 인기가 많습니다. 사파리와 사막간에 우아한 한때를 연출합니다.

나미브사막

나미비아의 대서양쪽에 펼쳐져　있는 나미브사막은 약8000만년전에 생긴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라고 추측되어 있으며, 2013년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사막 중앙부에는 소스스프레이의 사막군이나 거대 모래 언덕 듄45, 그림으로 그린 듯 마른 나무들이 생속하는 데드프레이등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