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옹플뢰르(Honfleur)
인구 9천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며, 유럽인들이 신혼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핫한 곳!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아 노르망디에서 유일하게 중세도시 모습을 간직한 도시이다.
구시가지에는 노르망디 특유의 오래된 목조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15세기에 프랑스에서 가장 큰 나무로 지어진 생트 카트린 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규모의 목조건물중의 하나이다.
중세 프랑스 항구의 옛 정취와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이 자주 찾아와 그 정경을 화폭에 즐겨 담았던 예쁜 마을이다.
*자유시간에 샌드위치나 크루아상 등의 간단한 조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2중식 : 20-35유로 정도
*몽생미셸 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식사
-미리 말씀주시면 가이드가 식당과 메뉴 선정 안내하여 드립니다.
*이 지역 특산요리는 무엇일까요?
-양고기요리입니다.
기후적 특색으로 인해 생긴 모양도 특이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양!
바다 풀(염분 함유)을 먹고 자라 이미 간이 베어 있어 육질이 더욱 맛있습니다.
-오믈렛도 유명한데, 투어로 오믈렛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3몽생미셸(Le Mont Saint-Michel)
몽생미셸은 파리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프랑스 최고의 명소.
바닷물이 밀려오면 순식간에 바다 위에 둥실 떠 있는 섬으로 돌변하여 그 신비로움에 전세계인들이 반했으며,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인구 8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지만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709년 노르망디의 주교 오베르가 꿈에 대천사장 미셸 (미카엘)의 명을 받고 이곳에 처음으로 작은 성당을 지은 이후, 13세기에 필리프 오귀스트 왕의 기부로 고딕 양식의 수도원이 지어졌다. 영국과 백년전쟁 때엔 불공의 요새였으며, 대혁명시기엔 감옥으로도 쓰였다.
유럽 일대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크고 모래구덩이에 빠지는 유사 현상이 자주 일어나, 예로부터 몽생미셸 수도원을 찾는 순례객들은 목숨을 건 모험을 감수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