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치만야마
하치만야마는 일본의 베네치아로도 불리는 옛모습 그대로 간직한 인기 스포트입니다.
16세기(에도시대 이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합,통일시킨 후 그의 조카인 토요토미 히데츠구가 하치만 산에 성을 축성할 시 남쪽 아래에 바둑판처럼 마을을 짓고 마을 사잇길에 자그마한 운하들을 만든 곳입니다.
기슭에는 지금도 당시에 건축된 흰벽의 주택과 창고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당시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운하를 만든 이유는 물류 운송과 이동수단으로써 용이토록 하기위한 목적이며, 당시에는 운하가 건설되어 상업이 급격히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지금도 이 곳에는 당시에 지어진 큰 저택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습니다.
에도시대로 접어 들기전 이곳을 모티브로 오사카에서도 자연 운하들을 이용하여 물류와 사람이동에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현재의 토톤보리등) 중요 전통 건조물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요 문화적 경관 지구에 선정되어 있는 명소입니다.
지금도 사극촬영등에 이용되고 있는 유명한 명소입니다. 쿄토 투어시 먼저 들르시고 돌아오는 길에 쿄토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사카로부터 170킬로 떨어져 있으며 차량시간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백제사
시가현 서쪽에 위치한 사원으로써 서기606년에 창건된 오래된 사원입니다. 백제사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습니다.
6세기 고구려에 열세였던 백제는 유사시 백제의 백성을 피난 정착시킬 땅을 찾던중 일본의 아스카(오사카 동쪽에 위치한 "나라")라는 지역이을 후보군에 넣게 됩니다.
이에 백제는 당시 일본의 황태자였던 쇼토쿠 태자(聖徳太子)에게 백제 승려인 "혜자"를 황태자의 스승으로 보내 백제와의 인연을 만들어 갑니다. (불교의 이념과 예절을 가르침)이때 창건한 사원이 백제사 입니다.
백제사의 풍경은 당시 황태자도 반할 정도로 아름다워서 보는곳곳마다 아름다움에 취해 그 자리에 관세음보살상을 설치토록 하였을 정도로 비경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백제 무령왕릉의 목관을 금송이라는 나무로 만들었는데요. 한반도에는 없고 일본에서만 자라는 묘목으로 알려져있는데 무령왕릉의 목관이 금송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확인되어 당시 금송이 백제에 수입되었던것으로 여겨집니다.
3비와꼬
해발 1,100m 높이에 있는 초절정의 비와꼬 산정상 테라스로 안내해 드립니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가 있는 비와꼬에 위치해 있는 산정상에 있으며 바다처럼 끝이 안보이는 장대한 호수를 산 정상 테라스에서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시게 됩니다.(유료)
가히 일본 제일의 방대한 풍광을 볼 수있는 유일한 장소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곳으로서 일본 국내관광객들에게도 인기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유명한 곳입니다.
산정상 테라스는 북유럽풍으로 디자인한 가구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호수를 바라보는 내내 마음의 안정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4라코리나
오미하치만에 있는 라코리나는 자연녹지를 추구하는 뮤지엄겸 녹원입니다. 즉석밀로 구운 빵과 케익이 유명하며 일본 국내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지만 외국 관광객들에겐 알려지지 않아서 여행하시기에 편안 한 곳입니다.
이곳 요리는 미슐랭 별3개의 요리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