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얄 오페라 하우스 (Royal Opera House)
(9:00~09:15) 1866년 에드워드 미들턴 베리(Edward Middleton Barry)가 건축한 로얄 오페라 하우스.
세계 2차대전 폭격으로 지금은 기둥만 남아있는 로얄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2013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렌초 피아노 (Renzo Piano)가 야외극장으로 변모시켰습니다.
[포인트] 발레타에서 현재 세계 2차대전의 피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건물로 무너지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해보고 발레타 시티 게이트를 한눈에 담아봅니다.
2성 요한 대성당 (Saint John's Co-Cathedral)
(09:15~10:00) 성 요한 기사단이 잠들어 있는 성 요한 대성당.
16세기 매너리즘 양식으로 건축된 성당은 17세기 칼라브리아 출신의 마티아 프레티 (Mattia Preti)에 의해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내부를 개조한 것입니다. 심플한 매너리즘 외관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성당이며 유명한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Caravaggio)의 '세례자 요한의 참수', '서술하는 성 제롬' 그림이 소장된 성당입니다.
[포인트] 천재적인 예술가 마티아 프레티의 인테리어 디테일을 하나하나 감상하면서 성 요한 기사단의 8 지역 채플들을 하나하나 둘러봅니다. 카라바조의 '세례자 요한의 참수' , '서술하는 성 제롬' 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서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보세요!
외관설명으로 진행하며 자유 입장합니다. 입장료 인당 15유로 불포함입니다.
3몰타 기사단 궁전 (Grandmaster's Palace)
(10:10~10:40) 16~18세기 지어진 몰타 기사단 수장의 궁전.
현재는 몰타 대통령 집무실이며 현재 관광객들에게 성 요한 기사단 무기박물관과 State Rooms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1530~1798년 몰타를 다스렸던 성 요한 기사단의 수장 궁전은 그들의 신분 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중세시대 무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성 요한 기사단의 무기와 방어 구를 전시한 The Palace Armoury 놓치지 마세요!
외관설명으로 진행하며 자유 입장합니다. 입장료 인당 6유로 불포함입니다.
4로어 바라카 (Lower Barrakka Gardens)
(10:50~11:10) 발레타 시민의 공원으로 몰타인이 가장 사랑한 영국인 알렉산더 볼(Alexander Ball)에게 헌정된 네오클래식 (신고전주의) 기념비가 돋보이는 공원.
[포인트] 그랜드 하버 (Grand Habour)뷰와 초모의 종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으로 인생샷 남길 수 있는 핫 포토존입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아름다운 지중해 뷰 배경으로 인생샷 찍어드릴게요!
5추모의 종 (Siege Bell War Memorial)
(11:15~11:25) 세계 2차대전 당시 희생한 7,000명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종.
1942년 몰타는 세계 2차대전에서 잘 싸워준 공으로 국가로는 처음으로 영국으로부터 성조지 십자 훈장을 수여받게 되고, 50년 후인 199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몰타 대통령 첸수 따보네 (Censu Tabone)가 세계 2차대전 당시 희생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추모의 종을 건설했습니다.
[포인트] 발레타의 끝자락. 1565년 몰타 대 공격전 (The Great Siege)의 배경으로 그 당시 전투가 어떻게 시작되었을지 상상해보면서 그 이후 성 요한 기사단, 프랑스 점령, 영국 통치, 독립에 이르는 몰타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드립니다.
6발레타 골목길에서 인생샷!
(11:25~11:55)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듯이 포토 그래퍼는 아니지만, 옆에서 곁눈질로 배운 솜씨로 아름다운 발레타 골목 골목에서 인생샷! 루피나 가이드가 찍어드립니다 :)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
[포인트] 인생샷 찍으면서 발레타 골목의 숨겨진 뒷이야기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7자유 점심 식사
(12:00~13:15) 발레타에서 자유 점심 식사.
점심 식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점심 식사 후 발레타 입구 몰타 국회 (New Parliament Building) 계단 앞에서 다시 미팅.
[포인트] 몰타에서 가장 답하기 힘든 질문은? "몰타 맛집 좀 알려주세요" 몰타에서 가장 찾기 힘들다는 맛집!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
8어퍼바라카 (Upper Barrakka Gardens)
(13:15~13:30) 17세기 이탈리안 기사에 의해 만들어진 어퍼바라카 공원.
어퍼바라카 공원에서 아름다운 쓰리 씨티즈 전경과 오후 12시, 오후 4시 정각에 예포식 saluting battery을 관람합니다.
[포인트] 천연 항구로서 수심도 깊고 길다는 그랜드 하버 뷰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발레타 건설 전 수도였던 쓰리 씨티즈 (Vittoriosa, Senglea, Cospicua)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이며 또한 영화 촬영지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 엘모 요새, 리카솔리 요새, 성 안젤로 요새 등 영화 속의 그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9지중해를 가르며 배로 비르구로 이동
(13:30~14:00) 어퍼바라카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아름다운 장관도 감상하시고 성 요한 기사단의 처음 발자취인 빅토리오사로 이동합니다. 아름다운 그랜드 하버를 가로지르며 기억에 남을 사진을 남겨보세요 :)
10빅토리오사 쓰리 게이트 (Vittoriosa Three Gate)
(14:00~14:30) 1530년 성 요한 기사단이 몰타에 도착하고 헤드쿼터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 빅토리오사.
16세기 몰타 대공격전을 승리로 이끌고 '승리한 도시' (Città Vittoriosa) 라는 이름을 수여받은 빅토리오사입니다. 그리고 18세기 다시 더 견고하게 재정비된 게이트들도 지나가 보세요.
[포인트] 성 요한 기사단은 앞으로 있을 적의 침입을 위해 빅토리오사의 게이트들은 아주 전략적으로 견고하게 침입을 막아내도록 설계되었는데 그 어떤 적들도 쉽게 침입할 수 없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를 상상하며 저와 함께 이 견고한 문을 지나가 보도록 합시다!
11빅토리오사 골목 탐방
(14:30~15:30) 발레타가 건설되기 전까지 헤드쿼터로 성 요한 기사단의 몰타 초창기 정착의 발자취들.
[포인트] 성 요한 기사단이 몰타의 도착한 후 당시 몰타에는 3개의 권력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교회의 대주교, 성 요한 기사단의 수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교 재판소의 재판장입니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3개의 권력의 팽팽한 신경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2콜라끼오 골목 (Collachio)
(15:30~16:00) 콜라끼오 Collachio - 성 요한 기사단의 중요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성 요한 기사단의 구역.
[포인트] 로도스섬에서 쫓겨나 1530년 몰타에 도착한 성 요한 기사단은 '로도스의 귀향' 을 언제나 꿈꾸었는데 로도스섬의 그들의 구역이었던 콜라끼오를 빅토리오사에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로도스섬의 콜라끼오와 후의 성 요한 기사단의 도시인 발레타와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13승리의 광장 (Victory Square)
(16:00~17:00) 빅토리오사의 골목 골목 포토타임과 역사 탐방 후 마지막으로 빅토리 광장에서 투어를 종료합니다.
투어 종료 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실 분들은 호텔까지 가는 이동 편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귀가는 개인적으로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