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라하의 랜드마크 프라하 성 [매일 출발가능]
유럽 최대 규모를하는 고성으로 프라하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다.
'프라하 성'은 다른 성과는 다르게 아직도 대통령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성'의 의미보다는 '단지'로서의 의미가 크다. 왕궁 뿐 아니라 성 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들이 정교하며
화려하다. 다채로운 장식들로 꾸며진 이곳은 유럽에서도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2비타대성당
925년 처음 짓기시작해 약 1000년의 건축역사를 잔직하고 있는 대성당이다.
제 3정원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성당은 전체길이만 124여미터에 달한다.
성당안에는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특징이고, 대부분이 아르누보 예술가의 작품이다.
특히 알폰스 무하의 녹색의 창과 장미의 창이 유명하다.? 또한 바츨라프의 유물이 전시된
'성 바츨라프 예배당'은 성 비투스 성당의 필수코스다. 바츨라프는 보헤미아의 수호 성인으로
그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가이드와 함께 하도록 하자.
3성 이르지 바실리카
'프라하 성'단지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성 이르지 바실리카'
930년 경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맞은편의 비타 대성당과 명확한 건축양식의
차이를 가진다. 처음에는 교회의 용도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미사를 가지진 않고,
체코의 대표적 음악회 '프라하의 봄' 기간엔 연주회 홀로서 사용중에 있다.
현재 이 곳에는 '바츨라프'의 조모인 '성 루드밀라'의 유해가 잠들어있어 역사적의미를 가진다.
'성 이르지 바실리카'라는 명칭의 의의도 살펴보자. 우리가 잘 알고있는 '백마탄왕자님'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4황금소로
'프라하 성'의 또다른 볼거리인 황금소로는 15세기에 병사들의 초소로 지어지기 시작하여 17세기에
연금술사들이 살았다고해서 그이름이 유래되었다. 한 때는 부랑자와 빈민층의 거주지로 전락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점들로 바뀌었다.
2층으로 들어가면 갑옷이 전시되어있으며연금술사 방이 그대로 재현되어있다. 이름 그대로 작은골목에
색색의 집들이 늘어서있어 동화속같은 느낌을 주는곳으로 특히 대표적 실존주의작가인 프란츠카프카의
작업실이었던 22번지 집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다.
5까를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는 곳이죠. 체코의 가장 유명한 다리 ‘카를교’ 입니다.
‘카를4세’가 지은 16개의 아치가 떠받치고 있는 이 다리는 유럽 중세 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대략 300여년에 걸쳐 지어진 30개의 조각상도 볼거리죠. 이 중에서도 머리에 별5개와 함께 있는 성인 ‘얀 네포묵’을 찾아보세요. 그의 조각상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소원을 잘못빌면 집에서 기르는 우리 강아지의 소원이 이루어진다죠? 그 재미있는 이야기는 가이드에게 들어보도록 할까요
6구시가지광장
체코의 랜드마크인 ‘천문시계 탑.’ 이 시계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 ‘구시가지 광장’ 입니다.광장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건축 박물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실제 유럽학생들의 수학 여행 장소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로마네스크 양식부터 최근의 로코코양식까지 건축사의 역사를 한 눈에 꿰뚤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곳 광장에서는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에 아름다운 마켓이 열리기도 하니, 날짜를 맞춰 오신다면 아름다운 축제의 한 장면에 주인공이 될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