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갤러리는 현대미술 수집가 찰스 사치가 운영하는 갤러리예요.
런던의 부촌인 슬론 스퀘어에서 챌시로 이어지는 킹스 로드에 있습니다.

영국 현대미술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영국에서 찰스 사치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해요.
찰스 사치는 무명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서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아티스트로 길러 내고 있구요.

사치갤러리에는 영국의 젊은 작가의 작품이 많이 있어서 영국 현대미술을 접하고 현대 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미술작품의 기획 전시로 명성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전, 한국전 등 아시아권 예술 작품 전시를 열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컨템포러리 아트"의 대부라 불리는 Charles Saatchi에 의해 1985년 설립, 유명한 현대 예술가들 대신 알려지지 않은 신인 예술가 및 YBA (Young British Artists)의 발굴과 전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 (YBA"라는 명칭은 Charles Saatchi에 의해 명명)

Charles Sattchi는 1988년 데미안 허스트가 16인의 골드스미스 컬리지 학생들과 기획한 전시회 <프리즈> 이후 YBA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신인 예술가 발굴을 시작하였으며, Saatchi gallery는 90년대 영국 컨템포러리 아트의 산실 역할을 함 

설립 당시의 위치는 런던 북서부의 오래된 페인트 공장이었으나, '08년 10월 Chelsea에 위치한 Duke of York 빌딩으로 이전 · 재개관 이후 중국 현대미술 컬렉션, 중동아시아 컬렉션 등 타 지역 역량있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 소개 및 전시 활발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아트 Auction house인 "Phillips de Pury and Company"와 협력, 갤러리 내부에 신예 아티스트만을 위한 "Phillips de Pury and Company "를 운영하는 등, 유망한 신진 미술가 발굴에 힘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