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갤러리는 빅벤, 타워브릿지, 대영박물관 등과 함께 런던여행 시 꼭 방문해 봐야할 명소들 중 하나입니다.  

서울의 광화문광장과 비슷한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는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과도 비슷한 모습인데요,

이것은 19세기 초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한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입니다.

짧은 일정으로 내셔널 갤러리를 관람할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내셔널 갤러리의 외관만 보시더라고 감탄하게 되실 겁니다.

1824년에 최초 오픈한 이후로 내셔널 갤러리에는 초기 르네상스에서부터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명작들과 고흐, 르누아르, 마네, 모네 등 19세기 인상주의 작품 등 방대한 양의 소장품을 자랑합니다.

소장품의 양으로 본다면 파리의 루브르, 빈의 미술사박물관,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 피렌체의 우피치와 비슷한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금요일은 오후9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1월1일, 12월 24~26일 휴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는 유료로 대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