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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신세카이 입니다. 낮의 신세카이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밤의 신세카이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
이 골목은 오사카의 명물인 쿠시카츠 (고기나 생선, 야채등을 꼬치에 꽂아 기름에 튀긴요리 ) 가게가 밀집된 곳인데요.
다이쇼나 쇼와시대의 느낌이 나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츠텐카쿠라는 한국의 남산타워같은 곳이 있는데요.
예전엔 전망대로 아주 각광받는 관광명소였습니다만 지금은 인근의 하루카스라든가 우메다의 하늘정원같은 곳이 전망대로 유명해지면서 조금은 시들해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약 백여년의 역사를 가지는 건축물이고 오사카의 랜드마크를 상징하던 곳이기에 한번은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덴노지 신세카이 거리들은 개발 당시 남쪽지역은 뉴욕, 북쪽의 절반은 파리로 모델로 삼아 만들어졌습니다.
오셔서 보시면 오래 전의 서양적인 분위기를 느껴 보실 수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오사카의 명물 음식인 쿠시카츠가 탄생한 곳이기도 해서 원조의 동네에서 꼭 맛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