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를 여행하면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 구시가 광장입니다.

프라하의 구시가 광장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에서

체코에서 존경받는 얀 후스의 동상에서 촬영이 된 바 있어 우리에겐 친숙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구시가 광장의 숨은 매력 중 하나로는 건축의 5대 양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틴 앞의 성모 마리아 성당의 고딕 양식과 미쿨라셰 성당의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양 옆의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건물들까지 작은 건축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좋은 장소입니다.

그 밖에 구 시청사와 시계탑, 천문시계와 주변의 맛집들까지 함께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엔

크리스마스 마켓의 메인 장소로 거대한 트리까지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부활절 등 특별한 기간에 방문하신다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