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를 검색하면 가장 쉽게 사진을 만날 수 있는 프라하성 입니다.
 

현존하는 유럽의 성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프라하 성은 까를 4세 왕에 의해서 현재의
틀을 갖추기 시작하였고 긴 건축의 시간은 5대 건축 양식 중 로코코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대통령궁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체코 대통령의 이취임식 행사도 이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Tip!
 

1. 프라하성은 역사와 건축, 종교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므로 이 곳을 여행시에는
   꼭 사전에 스터디 후 방문을 하거나 투어업체에 참가하여 설명을 듣도록 합니다.
   설명을 듣고 보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2. 난 자유롭고 핵심만 다니고 싶다고 하실 경우에 숏코스(성인 250Kc, 학생 125Kc)
   티켓을 구입 후 입장합니다. 숏코스 티켓에 포함된 구간은 성 비투스 성당, 궁,
   이르지 성당, 황금소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아기자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 황금소로는 괜찮은 장소입니다.
   수제 책갈피 등 의외로 좋은 퀄리티의 예쁜 아이템들이 많으니 참고합니다.
 

4. 황금소로는 유료 입장시간이 마감되고 1시간 동안 무료 입장도 가능하니 티켓을
   구매하여 다니지 않으시는 분들은 참고합니다.
 

5. 여름 성수기에는 이르지 성당에서 밤에 작은 음악회가 진행됩니다. 약 3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건물이 만든 사운드는 3만원 그 이상의 가치를 보입니다.
 

6. 성으로 진출입하는 3군데의 출입구에서는 매시 정각마다 근위병의 교대가 있으며,
   정문에서는 매일 정오에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됩니다. 버킹엄 궁전급은 아니지만
   나름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므로 시간이 맞으면 관람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