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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과 더불어 국회의사당(연방의회 의사당)은 베를린 관광지 중 단연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이며 베를린을 상징하는 명소입니다.
독일어로 Bundestag 또는 Reichstag이라고 읽고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의 설계로 폭격으로 파손된채 방치되어 있던
국회의사당을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하였습니다.
옥상에는 유리 돔으로 제작되어 투명성을 상징하기도 하며 의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실제 의회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옥상 돔에 들어가려면 홈페이지에서 꼭 몇 주 전 예약을 해야하니 참고하시고요. 돔에서 바라보는 베를린의 전경이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국회 의사당은 1871년도 지어진 건물로 1933년도부터 히틀러가 2차대전을 진두지휘한 장소로 연합군의 공세로 파괴되어
1957년도에 1차 정비하고 1972년도에 재건하여 1990년도 독일통일 되기전에 2차대전 당시 생생한 영상물 등 박물관으로 이용 되었습니다.
1999년 미국의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태양열을 이용하여 본회의장 구석구석에 빛을 반사해 주는 재건축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용하시는 분은 인터넷이나 직접 방문하여 사전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특히 맨위에 올라가면 베를린 시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