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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방법
- 인터라켄 동역에서 산악기차를 타고 그린델발트에서 환승해서 올라가기(그린델발트 동네 구경하기) -- 편도 2시간 30분 (마을구경시간 별도)
- 융프라우요흐역에서 산악기차를 타고 라우터브룬넨으로 내려오기 (라우터브룬넨 폭포와 마을 구경하기)-- 편도 2시간 30분 (마을구경시간 별도)
하절기 : 06:35-15:05(상행), 동절기 :13:05(막차-상행)
요금 : 왕복 : 204프랑(숙소에서 할인권 제공 가능)
융프라우의 높이는 4,158m
스위스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곳으로 아이거, 묀히와 더불어 3대 봉우리로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만년설이 덮힌 봉우리를 볼 수 있고 얼음강을 볼 수 있고 얼음궁전과 아래로 펼처진 높은 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높은 산악지역이라 날씨가 변덕스러워 비싼 비용을 주고 올라가도 정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동신항운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라이브캠이 있어 현재 시간의 현지 상황을 볼 수 있지만 올라가는 시간이 2시간 30분정도 걸리다 보니
아래에서는 분명 맑은 날씨였으나 올라갔을 시간에는 구름이 끼어 있을 수 있다.
단체관광에는 필수 코스라서 날씨와 상관없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지만 자유여행인 경우는 날씨를 보고 가능한 가장 맑은 날씨에 올라가는게 현명하다.
인터라켄에 볼 수 있는 관광지가 매우 많고 스위스 전역이 당일코스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숙소를 인터라켄 기차역 앞 숙소인
플로라 민박으로 정하고 스위스 일정 내내 숙박하면서 날씨가 흐린 경우에는 다른 지역을 먼저 관광하는 것도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