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브르크문(개선문) 은 독일 통일이 되기전 1989년도 10월 이전에는 국회의사당과 개선문 사이에 베를린 장벽이 중간에 있어 개선문은 동베를린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베를린에서는 어느 누가 지키는 사람이 없었지만 개선문쪽 동베를린에는 동독 군인들이 총을 들고 장벽 밑에서서 이동하는것을 관광객들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서베를린쪽 개선문 장벽옆에 5미터 높이의 관광전망대가 설피되어 잇어서 한눈에 동독쪽을 바라볼 수가 있었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베를린의 중심 파리저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 분단 시절
동, 서베를린의 경계를 담당했고 통일이 된 지금 독일과 베를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명령으로 1788년부터 91년에 걸쳐 완성 되었으며 고전주의
양식을 띈 문의 높이는 26m, 가로 길이 65.5m 입니다. 그리스에 가지 않아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유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따서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통일 이후 서독 정부의 보수 공사를 시작했으며 2002년 통일 12주년을 맞아 검게
그을린 자욱을 지워내고 깔끔하게 새단장을 완료 하였습니다.
 

유럽 여행을 하는 누구나 유로화를 만날것이고 우리가 무심코 쓰는 50센트 동전 중
독일에서 만드는 50센트 동전에는 이 브란덴부르크 문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통일 독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은 두말 할 필요없이 방문해봐야 할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