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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주 가는 선술집입니다.
가부키쵸의 '오쿠보 병원' 바로 옆에 위치한 '하이지아' 건물 17층의 선술집으로
저녁에는 야경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해산물이 모두 홋카이도 직송이며,
음식들이 하나같이 모두 맛있습니다.
아, 꽃게는 예외입니다.
꽃게가 차갑게 나오기 때문에 살이 질기게 느껴집니다. 쪼그라들어 별로에요.
하지만 다른 메뉴들은 모두 맛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회, 새우튀김, 오징어구이, 꽃게내장 미소(카니미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