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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네덜란드권인 브라반 지역의 수도인 루벤입니다. 교황이 직접 명령하여 설립한 루벤대학의 도시입니다.
세계 10대 맥주인 스텔라(1366년) 의 세계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 있는 곳입니다. 3000가지를 헤아리는 벨기에 맥주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 성당과 함께 시청사 건물이 명품이며, 브루헤에 있는 수녀원 보다 훨씬 큰 독신수도자들의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록 보존되어 있습니다.
1208년도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대학인 루벤대학이 있는 대학 도시로 평일에는 도시 전체에 있는 루벤대학 캠퍼스를 자전거로 오가는 대학도시이기도 합니다.
레지스탕스의 근거지도 되어서 독일군에 의하여 루뱅대학 도서관의 10만권 장서를 다 불태워버린 아픈 역사도 안고 있습니다.
대학도시라서 싼 맛집들이 많이 있고, 스텔라 맥주공장 투어나, 루벤 Beer Tour도 가능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세계적인 대 문호 빅토르 위고가 프랑스 대혁명때 벨기에로 피난와서
그랑플라스에 기거하면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송했다고 하네요.
유럽 거의 다 여행한 저의 눈에도 광장으로서는 유럽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광장입니다.
벨기에 사람들은 그랑플라스의 건물 하나 하나를 왕궁이나 성에 버금가는 건축적 가치가 높다고 자부합니다.
그랑플라스에는 화려한 길드 하우스가 즐비하며 중세의 화려한 문화와 맛집들, 먹거리와 길거리 음식들까지
먹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짧은 일정으로 방문한 관광객이라도 그랑플라스만 관광하고 가도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기차로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해요.
(소요시간 30분)
브뤼셀 중앙역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있어서 브뤼셀 외에 외곽으로 관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루벤은 세계 최초의 대학인 루벤 대학이 있는 곳으로 도시 전체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로 활기가 넘치고
기차역에서 가까운 시청이 있는 도시 중심지에는 걸어서 20분 반경 안에 좋은 쇼핑가들 맛집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